내일 日팬미팅…결혼소식에도 취소사태 없어
배우 권상우의 일본팬들이 결혼 소식에도 큰 동요를 하지 않고 있다.
권상우가 2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에서 여는 팬미팅에 일본팬 1,200여명이 예정대로 참석하기로 했다. 이 팬미팅은 권상우와 손태영의 결혼 소식이 공개되기 전 이미 예약을 마쳤던 것이다.
’한류스타’로는 첫 주자의 결혼인 만큼 권상우의 결혼에 적잖이 속상해 하는 팬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 그러나 일본팬들은 한 명도 취소하지 않고 예정대로 이번 팬미팅에 참여하기로 했다.
권상우 측은 팬들의 취소를 우려했던 것이 사실이다. 의외로 모두 그대로 참석한다고 해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상우의 일부 해외 팬들은 손태영과의 결혼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며 ‘자신만의 스타’로 남기를 원했지만, 최근에는 권상우를 축복해주자는 쪽으로 팬들이 마음을 모은 것이다.
당초 손태영이 함께 참석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으나 이날 모습을 나타내지는 않기로 했다. 권상우는 이날 팬미팅에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짤막하게 밝힐 예정이다.
권상우는 이날 1,200명의 팬 한 명 한 명과 직접 악수를 하는 ‘악수회’를 하며 일본팬들에게 일일이 고마움을 전한다. 일본팬들로서는 ‘싱글 권상우’의 손을 마지막으로 잡아보는 셈이다.
권상우는 9월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손태영과 백년가약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