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현정·조인성 사랑한다… 끝까지 함께 있었으면

2008-07-3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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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 출연 장난섞인 밀어 주고 받아

“사랑한다, 결혼하자!” vs. “?P까지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배우 고현정과 조인성이 장난 섞인 밀어를 주고 받았다.

고현정은 29일 오후 MBC 표준FM(95.9MHz)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해 후배 배우 조인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현정은 “조인성은 올리브처럼 이국적인 느낌이 난다. 조인성은 사람이 너무 좋아, 가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사랑한다 결혼하자’고 말하기도 한다. 그럴때면 조인성이 ‘나는 그렇게 쉬운 여자는 싫다’라고 대꾸한다”고 밝혔다.

고현정과 조인성은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봄날>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진 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고현정은 현장에서 조인성과 전화 인터뷰를 연결하기도 했다. 조인성은 “나한테 잘해주는 여자는 별로다”고 너스레를 떤 후 “고현정 누나는 한마디로 정의하기 힘들다. 굉장히 많은 것을 배우고 있고, 누나를 통해 에너지를 받고 있다. 끝까지 옆에 있었으면 하는 그런 존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인성은 “세상에 박경림과 고현정 단 둘이 있다면 누굴 선택하겠냐”는 고현정의 질문을 받고 주저없이 “고현정 선배님”이라고 대답하며 각별한 친분을 과시했다.

고현정은 2시간 동안 DJ박경림 외에 게스트로 나온 가수 김장훈 홍경민 등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다. 고현정은 방송을 마치며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2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난 것은 십 몇 년 만에 처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현정은 오는 8월1일에는 SBS 파워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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