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방우정 김제동 얼굴보고 무작정 도와줬다

2008-07-2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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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MC계의 대부 방우정(47)이 수제자 김제동(34)과의 첫 만남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대구과학대 서비스유통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방우정은 ‘이벤트 MC’를 개척한 인물로, 방송가 최고의 MC인 김제동의 스승으로 유명하다.

방우정은 28일 방송된 OBS 경인TV <이경규의 방과 후 학교>에 출연해 처음 김제동을 봤을 때 도와줘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 같은 이유로 제동이의 얼굴이 동정심을 유발 시킨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제자인 김제동의 성공에 섭섭하지 않냐’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손사래를 치며 김제동은 전국구고 나는 지역구다. 서로가 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것에 만족한다. 오히려 내가 이루지 못한 것을 해내 대견하다며 제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밖에 그는 23년간의 이벤트 MC 생활 동안 축적된 유머화법과 노하우, 에피소드 등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경규의 방과 후 학교>는 신개념 교육 예능프로그램으로 앞으로 산악인 허영호, 시사만화가 박재동 등 다양한 문화계 인사들의 출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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