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브래드 피트 몰래찍은 가족사진 게재하면 법적대응

2008-07-2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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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최근 쌍둥이 아빠가 된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44)가 자신의 가족을 찍은 사진을 매체에 게재할 경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2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피트의 변호인단은 24일 미국 웹사이트 ‘스모킹건 닷컴’에 게재한 편지에서 프랑스에 체류 중인 피트와 그의 가족을 망원렌즈로 무단으로 찍은 사진들이 어떤 신원불명의 구매자에게 판매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변호인단은 피트의 가족 가운데 누구의 사진이 찍혔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피트의 변호사 예일 홀트캠프는 이는 프랑스와 캘리포니아주 법에 의해 보호되는 사생활에 대한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라며 사진들을 이미 판 업체는 더 이상의 판매를 중단하고 웹사이트에서도 사진을 내리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앤젤리나 졸리(33)와 피트는 최근 낳은 쌍둥이의 첫 독점 사진을 한 미국 매체에 1천100만달러에 팔고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인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chero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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