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소속사 이전과 함께 아내 임신 소식에 ‘기쁨 두배’
방송인 강호동이 새둥지를 틀며 MC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강호동은 22일 오전 ㈜워크원더스와 전속기간 3년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가수 아이비가 소속돼있고, 유재석과 김용만 신동엽 노홍철 등이 소속된 DY엔터테인먼트의 모회사다. 이로써 강호동은 유재석과 한솥밥 아닌 한솥밥을 먹는 사이가 된 셈이다.
강호동은 그동안 과분한 관심을 표현해 준 곳이 여러 군데 있었지만 가장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곳을 최우선 조건으로 삼았다.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문제로 시간을 끌며 줄다리기를 하고 싶지 않아 가능한 한 빨리 마무리 짓게 됐다고 전했다.
워크원더스측도 강호동의 영입을 환영하며 계약금은 밝힐 수 없지만 상호간 만족하는 계약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지난 17일자로 팬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진로를 두고 연예계에 큰 관심을 모아왔다. 특히 강호동의 몸값이 최소 2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추산돼 이목을 받아왔었다.
강호동은 소속사 이전과 더불어 아내의 임신 소식으로 두 배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 지난 2006년 11월 강호동과 결혼한 9세 연하의 이효진씨가 현재 임신 6주째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