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병진 ‘인터넷루머=살인행위’ 법안 제안

2008-07-2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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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살인 시도죄’ 입법안 추진 의사

개그맨 출신 사업가 주병진이 자신과 관련된 악성 루머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주병진는 22일 자신이 대표로 있는 의류업체 ㈜좋은사람들을 통해 ‘인터넷 살인 시도죄’의 입법안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

㈜좋은사람들측은 보도자료에서 인터넷을 통한 왜곡된 정보와 악성 루머는 육체적 고통과 질병을 초래하는 것을 넘어 피해자에게 정신적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같은 피해는 특정 연예인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공공연한 현실이 되었다는 판단 아래 ‘인터넷 살인 시도죄’에 대한 입법안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안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좋은사람들측은 이어 ‘인터넷 살인 시도죄’는 인터넷 악성 루머가 피해자에게 정신적 피폐함을 불러오는 것은 물론 사회와의 단절과 몰락까지 가져올 수 있어 육체적 살인에 비견될 만한 것임을 널리 알리고 유명인은 물론 일반인들도 이와 같은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도록 보호하는 장치다고 설명했다.

주병진씨는 해외법인을 통한 불법자금 해외 원정 도박설 및 100억 원대 사채빚 도박설과 관련해서도 ㈜좋은사람들의 해외법인 관련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추후 관련 루머가 다시 발생할 여지를 완전히 차단할 예정이다.

주씨는 최근 주식 매각을 통해 받은 계약금이 도박으로 잃은 사채빚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막연한 상상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지난 2006년 진브랜드 론칭을 위해 사업자금대출을 받은 일 이외에 100억 원대의 사채빚 소문은 사실무근이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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