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유가령 ‘황제웨딩’ 19년 로맨스 결실
2008-07-21 (월) 12:00:00
중국 스타 량차오웨이(梁朝偉ㆍ이하 양조위)와 류자링(劉嘉玲ㆍ이하 유가령)이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양조위와 유가령은 21일 히말라야산맥에 위치한 부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9년 간의 로맨스의 결실을 맺은 것이다. 시나닷컴을 비롯한 중국 사이트는 양조위 유가령 커플의 웨딩마치를 특별 섹션을 마련하며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시나닷컴은 20일 양조위와 유가령은 손을 잡고 밝은 모습으로 공항에 등장했다. 하객들 역시 이 커플의 결혼식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며 이 커플이 행복한 결혼을 기원했다고 전했다. 시나닷컴은 실시간으로 양조위 유가령 커플이 부탄행 비행기에 오르는 장면을 비롯해 하객으로 초대된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사진으로 담으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양조위 유가령 커플이 불교식으로 치러진 결혼식에서 입은 전통 예복 사진도 공개됐다. 일부 매체는 15억 원 규모의 ‘황제급 결혼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알렸다. 이날 결혼식의 하객으로는 왕가위와 장수핑 감독을 비롯해 가수 왕페이 등 중국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양조위는 최근 영화 <적벽대전-거대한 전쟁의 시작>에서 주유역을 맡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