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열애 들통 권상우-손태영 이미 날 잡았다(?)

2008-07-1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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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8일 결혼식 예정… ‘사랑 믿지 않는다’며 눈물 흘리더니…

또 한 쌍의 톱스타 부부가 탄생하나.
배우 권상우(33)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손태영(29)이 오는 9월28일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올 초 배우 김성수의 소개로 만남을 가졌다. 김성수는 당시 같은 소속사에서 손태영과 한솥밥을 먹던 사이로, 권상우를 이어준 다리 역할을 했다. 김성수는 권상우와 KBS 2TV 드라마 <못된 사랑>에 함께 출연하면서 손태영과 인연을 맺어준 셈이다.


한 눈에 반한 권상우와 손태영은 이후 자주 데이트를 즐겼다. 권상우는 활동 중이던 손태영에게 수시로 알콩달콩한 문자를 보내 며 사랑을 나눴다. 사랑을 할 때면 누구보다도 열정적인 두 사람은 얼마전 호주로 밀월여행을 다녀왔을 정도로 급속도로 가까워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우는 손태영의 가족과도 자주 왕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적령기에 있었던 만큼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으로 골인한 것으로 보인다.

권상우는 영화 <숙명> 홍보 당시 인터뷰에서 결혼하고 싶다는 속내를 밝히며 간접적으로 손태영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곤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결혼 소식이 워낙 갑작스러운 터라 의아해 하는 지인도 있다. 더구나 손태영이 ‘공개 연인’ 쿨케이와 헤어진 뒤 다시는 사랑을 믿지 않는다며 눈물을 흘렸던 만큼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손태영의 한 측근은 손태영이 권상우와 올 초부터 예쁘게 사랑을 키워왔음은 연예계에 이미 알려졌었다. 다만 두 사람이 이렇게 빨리 결혼을 결정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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