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지수 처럼’ 때론 단정하게 때론 화려하게…

2008-07-09 (수) 12:00:00
크게 작게
드라마속 김지수 스타일

KBS 2TV <태양의 여자>의 주인공 김지수의 스타일이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지수는 극중 상대역인 이하나와 서로 상반된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다양한 의상으로 캐릭터를 살려내고 있다.
김지수가 극중 캐릭터 도영을 연기하면서 가장 신경쓰는 건 무엇보다 ‘스타일’이다. 의상과 헤어, 액세서리 등으로 자신의 직업은 물론 성격까지 드러내고 있다.

김지수는 아나운서로서 단정한 면을 부각한다. 이하나가 패션 관련 직업을 갖고 있어 자유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과 대비된다. 김지수는 스커트를 자주 입고, 이하나는 팬츠를 즐겨 입는 것만으로 캐릭터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다.


김지수의 스타일리스트 한송경씨는 김지수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드러낼 때는 되도록 세련된 감각을 선보이려고 노력한다. 반면 방송국에서 벗어날 때는 도영이 뭔가 숨기고 살아가는 성격을 강조하듯 메이크업도 진하게 하고, 화려한 색감의 의상을 선택한다고 말했다.

김지수가 극중에서 즐겨 입었던 브랜드로는 타임 마임 미샤 D&G 등 깔끔하고 심플한 의상이 대부분이다. 최근 극의 후반으로 갈수록 김지수는 패션 아이템을 섞어서 입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국내 브랜드 온앤온에 명품 브랜드인 프라다, D&G 등의 의상을 믹스 매치해 입는다.

또한 의상 만큼이나 가방 등 소품에도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김지수는 대부분 의상이 튀고 화려한 색깔이기 때문에 가방의 컬러는 한톤 낮춰 선택한다. 고야드 마크 제이콥스 크리스찬 디오르 등의 제품을 주로 사용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