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 대학생 고혜성 33년 고생담 털어놔
2008-07-09 (수) 12:00:00
자기계발서 ‘자신감 대통령’ 출간
개그맨 고혜성이 자기계발서 <자신감 대통령>(토담미디어)을 출간한다.
<자신감 대통령>은 자신감 없이 힘들게 살아가는 현대 사람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쓰여진 자기계발서. 고혜성의 33년 고생담을 담았다.
고혜성이 1998년 독학으로 검정고시를 통과한 후 최근 10년 만에 대학에 진학한 경험담, 고등학교 자퇴 후 건설현장 막노동에서부터 신문배달 야식배달 대리운전 외판원 등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달려갔던 지난날을 책에 공개한다.
사고로 평생을 걸을 수 없을 거라는 ‘영구 장애’ 판정을 받았지만 자신감과 하나로 딛고 일어서 개그맨과 배우의 꿈을 이룬 과정을 솔직히 털어놓을 예정이다.
고혜성은 개그맨 공채시험에 4번이나 낙방했지만 <개그콘서트> ‘현대생활백수’로 인기를 모으기까지의 과정과 ‘토크 쇼 MC’라는 최종 꿈을 향해 쉼 없이 달려가는 그만의 열정을 가감없이 전한다.
고혜성은 아직 갈 길이 멀고 부족한 부분이 많아 책을 낸다는 게 조금은 어색하고 민망했지만 주위 분들의 권유와 격려로 이렇게 용기를 내게 되었다. 개그맨일 때는 웃음을 전하는게 목적이었다면 이번에는 많은 분들께 희망을 불어넣고 싶다는 의지로 책을 쓰게 되었다. 대한민국에 안 되는 게 어딨니? 다 되지!라는 유행어처럼 제 작은 이야기가 많은 분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자신감 대통령>은 14일 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