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 박지성 ‘대한민국의 자랑’ 인정받았다

2008-06-2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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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활약이 큰 스타는 단연 비와 박지성이었다.
가수 비와 축구선수 박지성이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의 인물로 선정됐다.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에듀윌(www.eduwill.net)이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91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연예인 중 비가 응답자의 53%(1004명)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스포츠스타 중에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이 61%(1,164명)로 첫 손에 꼽혔다. 비와 박지성은 함께 활동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성실성을 바탕으로 포기하지 않고 각각 세계를 공략한 스타라는 점에서 단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으로 선정됐다.

연예인 중 2위로는 김윤진(22%ㆍ424명)이 올랐고 3위는 배용준(17%ㆍ332명)이 차지했다. 이들은 각각 미국 인기 드라마 <로스트>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은 점과 한류스타로서 부동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데 대한 호평을 받았다. ‘아시아의 별’ 보아가 7%(128명)로 4위, 아이들 그룹 동방신기가 1%(24명)로 5위를 차지했다.


박지성의 뒤를 이어 한국을 빛내고 있는 스포츠 선수로는 ‘피겨 요정’ 김연아가 26%(504명)로 2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는 박찬호가 8%(152명)의 지지를 얻었다. 박세리는 3%(56명), 박태환이 2%(36명)의 응답을 얻어 각각 4,5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세계적으로 가장 인정받는 한국의 음악가를 묻는 질문에는 성악가 조수미가 70%(1340명)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가 15%(288명), 지휘자 정명훈이 12%(220명)로 유사한 비율의 지지를 얻었다. 지휘자 금난새는 3%(64명)로 뒤를 이었다.

정치 경제에 관한 질문도 눈길을 끌었다. 현재의 불안을 극복할 수 있는 인물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7%(512명)로 가장 많았다. 이산(정조)이 23%(440명), 세종대왕이 21%(404명)를 차지해 현명하고 덕을 갖춘 지도자를 원함을 알 수 있었다. 반기문 유엔총장이 19%( 364명), 이순신 장군은 10%(192명)의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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