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철이 초등학교 교가를 만든다.
김현철은 KBS 창원방송총국에서 방송되는 <소.화.제>에서 전교생인 24명뿐인 경남 함양 금반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새로운 교가를 만들어준다.
금반초교는 다른 학교들과 비슷비슷한 교가를 이번에 바꿔보겠다는 취지를 <소.화.제>의 제작진에 전해와 키즈팝을 노래하는 김현철에게 교가를 새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마침 이 프로그램의 제작진도 대부분의 교가가 4분의 4박자에 비슷한 멜로디, ‘00산의 정기를 받고, 00강이 흐르는’ 등의 천편일률적인 가사가 들어간 교가 대신 새로운 교가를 만들어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김현철의 이 부탁에 흔쾌히 수락해 새 교가를 위한 작사와 작곡을 했다. 또 금반초교의 24명의 어린이들이 서울로 상격해 김현철과 함께 녹음을 마쳤다. 김현철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 만든 교가가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할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격려했다.
김현철의 교가 만들기 프로젝트는 KBS 1TV를 통해 이달 중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