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무혐의’ 조덕배 전인권 징역 너무 가혹
2008-06-11 (수) 12:00:00
경찰 조사후 첫 방송출연
가수 조덕배가 대마초 흡연혐의 이후 방송에 출연해 무혐의를 강조했다.
조덕배는 10일 경인방송 Sunny FM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90.7MHz)에 출연했다. 조덕배는 백영규와 30년간 끈끈한 우정을 나눈 선후배사이다.
조덕배는 지난달 초 대마초 흡연혐의로 인천지검 부천지청에서 조사를 받아 무혐의로 기소유예가 된 뒤 지난 5월25일 단독 콘서트를 연 바 있다. 하지만 방송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덕배는 이날 방송에서 대마초 흡연혐의를 받은 것과 관련해 드라마 <수사반장>에서처럼 사건이 터지면 과거에 같은 사건에 연루된 사람부터 찾는 것과 같다며 자신의 무혐의를 누차 강조했다.
조덕배는 또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 받아 복역중인 가수 전인권을 동정했다. 그는 전인권이 예전에 필리핀에 있을 때 전화통화를 한 적이 있는데 얼마나 힘들어했었는지 안다. 전인권에게 징역 1년이라는 판결은 지나치게 가혹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전인권은 오는 9월2일 출소 예정이다.
조덕배는 이와 함께 대마초 혐의로 시끄러운 와중에도 5월25일 열렸던 10년 만의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게 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