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37)의 연인 나경은(28) MBC 아나운서 임신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스포츠한국은 10일 두 사람의 측근 말을 인용해 나 아나운서의 임신설을 보도했다. 이 측근은 나 아나운서의 갑작스런 임신으로 결혼식을 앞당기게 됐다면서 현재 두 사람이 결혼 준비로 분주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재석은 나 아나운서의 임신설을 부인하고 있다. 그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속도위반이란 항간의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당초 9,10월로 예정된 결혼식을 다음달 6일로 앞당긴 것에 대해서는 나 아나운서가 다음달 열리는 중국 베이징 올림픽 중계를 위해 출장을 떠난다면서 이 때문에 양가에서 결혼을 서둘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유재석은 4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결혼발표 기자회견에서도 속도위반을 의심하는데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유재석의 이 같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방송가 관계자들은 ‘속도위반’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한 방송가 관계자는 두 사람이 구체적인 결혼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 발표부터 먼저 한 걸 보면 속도위반 같다면서 다급하게 준비하는 인상이 강하다고 말했다.
한편, 결혼 전 임신설을 부인한 박명수는 결혼식 뒤 언론을 통해 ‘속도위반’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