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지수 ‘아나테이너’로 돌아온다

2008-05-1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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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태양의 여자’로 3년만에 안방복귀…
안나운서실 조언받아 ‘완벽’

배우 김지수가 한국의 ‘오프리 윈프리’로 변신한다.

김지수는 3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여자>(극본 김인영ㆍ연출 배경수)에서 아나운서 신도영 역을 맡았다. 극중 그는 뉴스만 전달하는 아나운서에서 벗어나 요즘 트렌드에 맞춰 ‘아나테이너’(아나운서+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지수는 극중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인기 아나운서를 보여줄 예정이다. 세계적인 명MC 오프라 윈프리처럼 똑 부러지는 진행 실력으로 이름을 날리는 역이다.


김지수는 이 같은 설정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KBS 아나운서실 등의 조언을 얻고 있다. 뉴스가 아닌 토크쇼라는 또 다른 분야를 능숙하게 보여주기 위해 발음이나 방송을 이끌어가는 법 등을 체득해가고 있다.

드라마 <태양의 여자>는 피가 섞이지 않은 김지수와 이하나 자매의 사랑과 욕망, 복수에 얽힌 이야기를 그린다. 김지수는 학벌, 집안, 재능에 미모까지 빠지지 않는 언니로, 이하나는 김지수로 인해 버림받고 복수를 결심하는 동생으로 나온다. <아빠셋 엄마 하나>의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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