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배우 ‘몸짓·목소리’로 칸영화제 공략!

2008-04-2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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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우가 몸짓과 목소리로 칸국제영화제를 공략하게 됐다.

우리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감독 김지운ㆍ제작 바른손ㆍ이하 놈놈놈)와 애니메이션 <쿵푸팬더>(감독 존 스티븐슨)등이 제61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 받았다.

<놈놈놈>은 배우 송강호 정우성 이병헌 등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쿵푸팬더>는 가수 겸 배우 비가 OST의 주제곡을 부르기로 해 화제가 된 영화다. 한국 배우들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작품이 비경쟁부문의 50%를 차지하게 된 셈이다. 두 작품 모두 CJ엔터테인먼트가 국내 배급을 맡았다.


두 작품 외에 영화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과 <빅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감독 우디 엘렌) 등이 비경쟁부문의 나머지 두 자리에 함께 이름을 올리며 나란히 칸을 찾게 됐다.

이 외에 영화 <추격자>(감독 나홍진ㆍ제작 비단길)와 봉준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은 영화 <도쿄!>도 칸의 레드카펫을 밟는다. <추격자>는 에밀 쿠스트리차 감독의 <마돈나>, 제니퍼 린치 감독의 <서베일런스> 등과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함께 진출했다. <도쿄!>는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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