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현미아들, 뒤늦은 가수 데뷔 ‘화제’

2008-04-2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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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 타이틀곡 ‘미운정 고운정’으로 싱글 발표

원로 가수 현미의 아들이 고니(46·본명 이영곤)란 예명으로 성인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졌다.

고니는 지난 18일 싱글 앨범을 발표한 뒤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현미의 데뷔 50주년 기념 공연 무대에서 어머니 현미와 함께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고니는 원래 가수가 꿈이었지만 고인이 된 아버지의 반대로 뜻을 이룰 수 없었다면서 가요계 선배인 어머니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제서야 꿈을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미의 아들이 아닌 가수 고니로서 인정받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고니의 싱글앨범은 그의 절친한 친구이자 현미의 50주년 기념앨범 프로듀서를 맡았던 작곡가 하광훈이 참여했다.

하광훈은 당대 최고 가수의 피를 물려받아선지 가수로서 완벽한 조건을 갖췄다고 고니를 평가했다.

고니의 이번 싱글앨범은 가수 나미의 원곡을 새롭게 편곡한 타이틀곡 ‘미운정 고운정’을 비롯해 ‘첫사랑’ ‘나비의 꿈’ 등이 수록돼 있다.

HSPAC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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