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팬들 ‘이준기 이름으로~’ 성금기탁
2008-04-09 (수) 12:00:00
배우 이준기의 홍콩 등 중국 팬들이 유니세프에 ‘이준기의 이름으로’ 성금을 기탁했다. 이들은 4만 홍콩달러(한화 500만원)를 국제아동구호에 써달라며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현지 팬들은 지난 1일 이준기의 펩시콜라 모델 발탁에 발맞춰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 당초 이준기에게 선물을 해주려던 팬들은 계획을 바꿔 이웃을 돕기로 했다. 이준기의 측근은 이준기도, 소속사도 몰랐던 일이라 깜짝 놀랐다. 팬들이 이준기의 명의로 성금을 전달한 뒤 기탁서를 보내왔다. 이준기는 팬들의 선행에 매우 감동을 받은 듯 보였다고 말했다.
이준기는 SBS 미니시리즈 <일지매>(극본 최란ㆍ연출 이용석)와 중국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 펩시콜라와 롱리치 샴푸의 모델로 연달아 계약을 체결하며 인기도를 증명했다. 또 팬들의 이번 선행으로 중국어권에서 한류스타의 위상을 더욱 높인 셈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