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랑에 빠진’ 미셸 위, 남자친구 진짜 크네~

2008-03-2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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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천재 소녀 미셸 위(19·위성미)가 사랑에 빠졌다.

그녀의 백마탄 왕자님은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활약중인 쿠바계 농수 선수 로빈 로페즈(20). 1988년생인 로빈 로페즈는 미셸 위의 스탠퍼드대 1년 선배다.

그의 아버지 헤리베르토 로페즈는 60년대 쿠바 야구대표팀 선수 출신이다. 어머니 데보라 레드퍼드는 스탠퍼드대를 다녔고, 60년대 후반 미국 올림픽 수영 대표 선발전까지 나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인 CNNSI는 최근 미국 대학농구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미국 대학농구 64강 토너먼트에서 스탠퍼드대를 16강에 올려놓는 등 맹활약하고 있는 쌍둥이 센터 브룩·로빈 로페즈 가운데 동생인 로빈이 스탠퍼드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인 미셸 위와 사귀고 있다고 보도했다.

1m83cm인 미셸 위의 키도 장신이지만 남자친구 앞에서는 다소 아담한 사이즈로 변한다. 팀에서 센터를 맡고 있는 로빈의 키가 무려 2m14cm로 미셸 위와는 30cm가량 차이가 난다.

이들 장신 커플은 그러나 현재 사귀고 있는 사실을 숨기려 한다고 미국의 언론들은 전했다.

하지만 미셸-로빈 커플의 연애 소식은 미국 CBS 방송사와 인터넷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에도 올라와 있다. 또 스탠퍼드대 인터넷에는 파티에 함께 나타난 이들의 목격담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스탠퍼드 학생들이 만드는 ‘스탠퍼드의 비밀’(Stanfordsecrets.com)이란 사이트에는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운동선수들이 하루 데이트 권리를 파는 경매에서 미셸 위가 로빈의 허락 없이 남자 배구선수를 샀고, 이에 로빈이 질투심에 격분했다는 내용이 올라와 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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