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하트’서 연인 호흡 호평… 소문에 서운했지만 네티즌 위로로 풀려
지성 열애 소식에 솔직히 조금 서운했다.
배우 김민정이 동료 배우 지성의 열애 소식을 듣고 당황했던 속내를 털어 놓았다.
김민정과 지성은 MBC 드라마 <뉴하트>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호평을 받았다. <뉴하트>의 마지막회가 방송된 다음날 지성의 열애 소속이 보도되며 상황은 반전됐다.
김민정은 20일 오후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우리가 극중 커플로 출연하니까 선배님들이 두 사람 모두 이성친구가 없냐고 묻곤 하셨다. 당시 두 사람 모두 사귀는 사람이 없다고 말해 제작진도 지성의 교제 사실을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민정은 석달 동안 <뉴하트>를 통해 은성과 혜석으로 살면서 캐릭터의 삶 속에 빠져 있었다. 드라마가 끝난 후 바로 열애 소식이 들리니까 조금 서운하더라. <뉴하트>의 여운이 가시기 전이었는데…라고 덧붙였다.
김민정을 포함한 <뉴하트> 제작진은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지성의 열애 사실을 알지 못했다. 오히려 일부 배우는 지성의 열애 상대자로 김민정을 꼽았을 정도다.
김민정은 이에 대해 당시 인터넷을 통해 위로를 받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지성과 이보영의 열애 사실이 보도된 후 극중 혜석(김민정)-은성(지성) 커플을 지지하는 네티즌은 김민정을 위로하기 바빴다.
김민정은 인터넷을 통해 줄곧 상처만 받아 왔었는데, 이번에는 위로를 받아 봤다.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 <뉴하트>에 출연하는 내내 행복했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김민정은 <뉴하트> 종영 이후 CF 출연과 화보 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