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할리우드 흑진주’ 할리 베리, 딸 출산

2008-03-1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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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흑진주’ 배우 할리 베리(41)가 아이 엄마가 됐다.

연예전문지 피플은 16일(현지시각) 할리 베리가 10세 연하의 모델 가브리엘 오브리와의 사이에서 얻은 딸을 출산했다고 대변인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할리 베리는 2년 전 LA의 베르사체 패션 촬영장에서 가브리엘을 만난 뒤 지난해 9월 임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임신 사실에 매우 기쁘지만 결혼식을 올릴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할리 베리는 그동안 야구선수 데이비드 저스티스, 가수 에릭 베넷 등과 결혼 뒤 가정불화로 이혼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미국 남성잡지 맥심 사이트가 실시한 ‘가장 섹시한 스타 임산부는 누구인가’라는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할리 베리는 2002년 영화 <몬스터 볼>로 제7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흑인 최초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이후 <엑스멘> 시리즈 <007 어나더데이> <퍼펙트 스트레인저>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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