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007시리즈 ‘제 22번’

2008-01-1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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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 걸에 올가 쿠릴렌코
악역에는 마티외 아말릭

007시리즈 ‘제22번’으로 아직 제목이 확정되지 않은 본드 시리즈의 악역과 본드 걸이 각기 결정됐다. 최근 영국의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시작된 시리즈의 악역은 지난 13일 골든 글로브상 기자회견에서 감독상과 외국어 영화상을 받은 프랑스 영화 ‘잠수기와 나비’에 주연한 프랑스 배우 마티외 아말릭이 맡는다.
본드 걸로는 모델출신의 우크라이나 배우 올가 쿠릴렌코가 나온다. 쿠릴렌코는 지난해에 개봉된 스릴러 ‘히트맨’과 옴니버스 영화 ‘파리, 나는 너를 사랑해’에 각기 나왔었다. ‘제22번’ 시리즈에서 본드 역은 제21번 시리즈 ‘카지노 로열’로 본드로 데뷔한 대니얼 크레이그가 다시 맡는다.
이밖에도 ‘카지노 로열’에서 본드의 상관 M역을 맡았던 주디 덴치와 CIA 요원 펠릭스 라이터로 나온 제프리 라이트도 재등장한다. ‘제22번’ 시리즈는 오는 11월7일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개봉된다.
한편 영국 우정성은 007 시리즈 작가 이안 플레밍의 출생 1세기를 기념하기 위해 최근 6장의 본드 우표를 발행했다. 우표에는 소설 ‘닥터 노’ ‘골드핑거’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 및 ‘007 위기일발’ 등의 원본의 표지그림이 인쇄됐다. 플레밍은 1968년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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