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애설이 보도된 방송인 조정린(24)의 애정전선에 이상 기류가 감지됐다.
조정린은 지난 12일 팬카페 올린 글을 통해 자신이 진행하는 케이블 채널 Mnet <아찔한 소개팅Final>에 지난해 출연한 동갑내기 한장현씨와 교제 중인 사실을 밝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조정린은 이틀 뒤인 14일에는 ‘내 운명의 그 사람을 찾아주세요. 나를 닮기 위해 애썼고, 이젠 내가 닮고 싶은 사람, 내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인 사람, 그 사람 옆에 있게 해주세요. 한장현 어디 있니, 백병원에 전화해도 없었단 말이야’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보고 싶어 미칠 것 같아요. 숨이 막혀요. 보게 해주세요. 제발, 한 번도 사랑한다고 얘기 못해줬어요. 사랑해. 사랑해요. 사랑합니다’라는 애매한 글을 덧붙였다.
이 글을 읽은 팬들은 조정린의 이날 글이 두 사람의 이별을 의미하는 게 아니냐며 의혹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조정린의 애매한 글은 다음 날에도 이어졌다.
15일 오후 팬카페에 올라온 ‘저의 또 다른 백곰을 보고 싶어요’라는 제목의 글에서 조정린은 친구 오이 강인이도 아니고, 제 남자친구 장현이도 아닙니다. 누구인지 알겠습니다. 이젠 나와 주세요. 어디 있나요라고 말해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해 조정린의 측근들은 한씨가 지난 11일 백병원에 입원한 뒤 조정린과의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