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20)가 교통사고 때문에 부분기억상실증에 걸렸던 아찔한 경험을 공개했다.
정일우는 24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의 최근 녹화에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오디션 최종 합격을 통보받은 그 다음날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 사고로 부분기억상실증에 걸리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정일우는 당시 상황에 대해 정말 빠르게 달려오던 차에 치이고 말았다. 당시 부상이 상당히 심각했고 사고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 온 부모님들께 엉뚱한 소리를 하기도 했다. 알고 보니 부분기억상실증이었다. 지금도 사고 당시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거침없이 하이킥’의 첫 촬영 전날까지도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겨우 몸을 추스르고 촬영에 임했다고 밝혀 다른 출연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정일우는 이날 출연에서 교통사고에 대한 깜짝 고백에 이어 여학생으로부터 첫키스를 당한 경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첫키스는 고등학교 1학년 때 했는데 내가 여학생에게 당했다며 친한 친구들과 노래방에 갔었는데 친구들이 한 명씩 자리를 비웠다. 결국 한 여학생과 단 둘이 남게 됐는데 여학생이 슬며시 다가와 내게 키스를 하고 말았다. 나는 너무 당황한 나머지 노래책만 뒤적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일우는 이외에도 자신을 거들떠보지도 않던 짝사랑 상대가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유명해진 뒤 연락해온 사연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