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그맨 이수근, 내년 3월 ‘총각 딱지’ 뗀다

2007-12-2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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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이 새해 3월 총각딱지를 뗀다.
이수근은 3월2일 9세 연하의 의류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 박모씨와 1년의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힌다.

이수근은 예비 신부 박 씨가 올해 초 방송 의상을 담당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됐다. 이수근은 수수하고 사려깊은 박씨의 성품에 매료돼 곧바로 교제를 시작했다.

이수근은 때마침 시작한 박씨의 의류쇼핑몰 사업에도 도움을 주며 사랑을 키웠다. 박씨는 최근 사업을 정리하고 결혼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이수근은 이 같은 사실을 방송가 지인들에게 알리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수근은 최근 자신이 출연하는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2일’에서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이수근은 강호동 은지원 등의 멤버들에게 결혼식 날을 잡았다고 털어놓았다. 녹화가 진행 중에 터진 이수근의 깜짝 발언에 출연진과 제작진 순간 당황했다.

출연진은 ‘예상했다’ ‘속았다’ 등의 농담을 주고 받으며 이수근의 결혼을 축하하고 행복을 빌어주는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이수근 예비 부부는 아직 결혼식 날만 결정한 채 식장 등 세부사항은 정하지 않았다. 결혼 준비 일체는 개그맨 선배인 황승환이 대표로 있는 황마담 웨딩에서 전담한다.

이수근 커플은 2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랑의 결실을 만천하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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