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태안반도 봉사 한번더… ‘라인업’팀 답사

2007-12-1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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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라인업>(연출 하승보)이 다시 태안반도를 찾을 예정이다.
<라인업>측은 19일 태안반도를 다시 찾기 위해 18일 답사단을 파견했다. 답사단이 돌아온 직후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봉사 활동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연출을 맡은 하승보 PD는 지난 주 <라인업> 방송 이후 봉사 인력이 늘었다. 무턱대고 내려가서 돕겠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내려가 찾고 있다고 전했다.

<라인업>측은 이르면 19일 오전 태안반도로 출발할 예정이다. 출연진이 일찌감치 대선 투표를 마치고 함께 이동한다. 적절한 봉사 활동처를 찾지 못할 경우에 대한 대비도 마친 상태다.


하승보 PD는 촬영을 위해 무조건 내려갈 생각은 없다. 마땅히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없다면 기다릴 생각이다. 19일 촬영을 못해도 한 주 방송 분량도 준비된 상태다. 꾸준히 태안반도에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라인업>은 15일 태안반도에서 봉사 활동을 펼친 방송 분량이 전파를 탔다. 이후 연예인들과 일반인들의 봉사 활동 참여가 봇물처럼 이뤄지며 태안반대 기름유출 사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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