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과감히 벗고 흐느적 춤사위… 아~ 너무 야해서..

2007-12-1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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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 ‘원스어폰어타임’서 선보여… 고(故) 장국영의 맘보춤 능가

배우 박용우가 고(故) 장국영의 맘보춤을 능가하는 춤사위를 선보인다.
박용우는 현재 영화 <원스어폰어타임>(감독 정용기ㆍ제작 윈엔터테인먼트)의 막바지 작업 중이다. 박용우는 최근 촬영 도중 스스로에게 도취된 채 흐느적거리는 춤사위를 선보였다.

상반신을 노출한 채 펼쳐지는 박용우의 1인 무대는 영화 <아비정전>에서 보여준 장국영의 맘보춤과 비교할만하다. 박용우는 극중 거사(?)를 벌이기 전 혼자서 춤을 추는 장면이다. 자아도취돼 춤에 빠지는 모습이 재미있다고 말했다.


박용우는 이 장면을 촬영하며 과감히 웃통을 벗어제꼈다. 박용우는 노출 연기에 대비해 두 달 간 몸매를 다듬었다. 일명 ‘왕(王)’자 근육으로 불리는 선명한 ‘식스팩’이 고스란히 필름에 담겼다.

정용기 감독은 박용우가 생각보다 야하게 춤을 추더라. 보기 민망할 정도였다. 수위를 맞추기 위해 편집하느라 애를 먹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원스어폰어타임>은 일제 치하 경성을 배경으로 ‘동방의 빛’이라 불리는 전설 속 다이아몬드를 차지하려는 이들이 벌이는 코믹 액션이다. 박용우는 극중 희대의 사기꾼 봉구 역을 맡아 다양한 캐릭터를 동시에 선보인다.

박용우는 마술사 바람둥이 고고학자 등 여러 가지 모습을 한꺼번에 소화했다. 지금껏 맡았던 작품 중 액션 장면도 가장 격렬하다. 어느 때보다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원스어폰어타임>은 내년 1월31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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