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심의팀 허가필요… 방송 출연 2주 후 결정
클릭비 전 멤버 김상혁이 지상파 방송 활동 복귀에 제동이 걸렸다.
김상혁은 당초 11일 진행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TV 스타킹>(연출 서혜진ㆍ이하 스타킹)으로 지상파 방송활동을 복귀하려했지만 심의위원회의 제동으로 출연이 취소됐다.
<스타킹>의 서혜진 PD는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에 대해 심의를 하는 심의위원회가 있다. 김상혁은 2주 후로 예정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프로그램 합류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고 밝혔다.
SBS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에 대해 각계 각층의 임원들의 회의를 거쳐 출연 여부를 결정한다. 김상혁은 지상파 복귀에 앞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화해야만 TV 출연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SBS 심의 관계자는 전문 심사위원단이 꾸려지고 심의를 결정하는 데 2주간의 시간이 걸린다. 사실상 김상혁은 SBS에 출연 정지 중인 상태가 아니다. 하지만 심의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복귀가 늦춰질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김상혁은 2005년 초 음주운전과 뺑소니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형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김상혁은 최근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복귀한 후 케이블 채널 등을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