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중국산‘1,000억대 짝퉁’ 러시아 환적 도중 적발

2006-06-03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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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을 거쳐 러시아로 가는 시가 1,000억원대의 이른바 ‘짝퉁’ 물품이 세관에 적발됐다.
부산 경남본부 세관은 2일 중국에서 러시아로 환적되는 컨테이너에서 가짜 유명상표가 부착된 신발과 의류 등 1만여점(시가 1,000억원)을 발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짝퉁 물품은 나이키와 아디다스, 퓨마 등의 가짜 유명상표가 부착돼 있었고 40피트 컨테이너 34개에 나눠 실려 경남 양산의 보세창고에서 보관중이었다.
세관은 짝퉁 의류의 규격이 큰 것으로 미뤄 짝퉁 물품이 유럽이나 러시아를 겨냥해 제조된 상품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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